창촌중·육민관고서 '찾아가는 토론학교'
2020-09-22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원교육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제10회 찾아가는 토론학교'가 21일 춘천 창촌중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진 가운데 진행된 토론학교에서 학생들은 '생쥐나라 고양이 국회'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학생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원주 육민관고에서 1,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토론학교가 진행됐다.

찾아가는 토론학교는 올 11월까지 도내 11개 초·중·고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학부모아카데미는 그동안 4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을 한 데 이어 10월6일부터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심은석기자